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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렁과 정재
    기타 2010. 9. 24. 14:12

     

    처 외할머니집에 추석 뒷날 인사하러 들렸다- 년세가 96살이나 되시는데 기동엔 문제가 없으시다////할머니집을보니 옛 그림자들이 많아 사진에 담았다 

     

    처 외할머니 올레

     

    집담곁에 세우리(=부추)

     

    삼방(마루)/=산방

     

     

     

     

     

    상모루(천정)를 지나는 전선

     

    요즘도 이런 전기쓰는데가 많이 있긴하다/도시는 좀처럼 보기 힘들지만....

     

     

     

     시렁과 궤/ 시렁있는 반대쪽은 부엌이 항상 있다///제주만의 독특한 생활공간 활용법이다

     

    방아찍는 모습-좁쌀과 검은쌀,현미쌀,보리쌀들을 이용하여 할머니가 처녀적 직접 만들었단다////대단한 솜씨다

     

    정재모습-한켠에 눌과 굴묵에 넣을 장작을 준비해두었었다///`돔배방석`도보인다

     

    지금도  96세 어르신이 이렇게 살고 있으시다..`부찌땡이`로 불을 지피고/목욕물도 `두말떼기 솥`에 끓여하시고....

     

     

     

    주변에 있는 키위하우스밭을 지나다

     

     처 외할머니는 저지리 저지오름 올레길 코스에 사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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