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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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음리 홍골물제주문화유산 2024. 11. 15. 11:32
홍골은 큰바리메오름과 열리흘목장 사이에 위치한 골짜기로 물이 깨끗한 곳이다. 열리흘 목장은 과거 애월공동목장으로 이용되었으나 지금은 임대업자가 이용해 운영하고 있다. 일전에 어렴프시 봤던 기억을 되살려 2024.11.9일 찿아가봤다.홍골 내부는 사용을 안해 상산나무 등으로 자왈이 돼버렸는데 일차로 진입한 골짜기에선 이동이 곤란해 도로쪽에 들어갔다 빠져나와 홍골물이 있는 곳으로 바로 도착했다. 홍골물이 나는 취수원지는 시멘트로 막아 보호되고 있었으며 주변엔 굿을 했던 물색이 걸려있었다.전체 골짜기 모습은 낙엽이 진 초봄에 와 확인해야될만큼 자왈로 덮여있다.물은 납읍마을공동목장에서 이용했다. 홍골의 물은 납읍목장으로 관을 설치해 끌어다 사용을 했는데 지금도 쇠파이프 흔적과 시멘트로 만든 취수원지 구조물 모습..